목차
꼭 가봐야 할 인천 관광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인천은 대한민국의 주요 국제적인 교통과 무역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세계적인 규모의 국제공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인천항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항구로서 국제무역의 중심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 인천 관광지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센트럴파크는 대한민국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시설과 녹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위치 및 규모 : 송도 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한 대형 공원입니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규모는 약 14만평으로 이는 축구장 면적의 56배 크기입니다.
특이 사항 : 송도 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공원이자 한국의 지형적 특성을 살린 도시공원으로 인공수로에는 수상 택시, 카누 등 수상 레저 시설이 갖춰져 있고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정형식정원 : 직선과 면의 요소를 이용해 반듯하고 세련된 도시 정원의 이미지가 풍기며 수변을 따라 화단 길과 연못 등이 있어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화단 길 정원, 담수원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초지원 : 생태학습이 가능한 자연학습공간와 어린이 놀이공원, 잔디광장, 비지터센터를 갖춰 이용객들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산책 정원 : 자연을 고스란히 옮겨 온 듯, 지형의 높낮이가 달라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소나무 산책로와 돌이 깔린 계곡 등으로 공원 내 가장 자연 친화적인 공간입니다.
테라스 정원 : 공원의 주 출입구로 마당이라는 개념으로 한국 전통의 정원 양식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과 보트하우스, 주차장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개최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인천 관광지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대한민국 인천에 위치한 대규모 도시공원으로, 넓은 면적과 다양한 시설, 자연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위치 및 규모 :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관모산과 상아산을 끼고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약 89만평으로 연간 400만 명의 시민들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공원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과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휴양공원입니다.
어린이 동물원 : 인천대공원에는 어린이 동물원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서식하고 있는 동물은 42종 232마리로, 일본원숭이, 타조, 면양, 풍산개 등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합니다.
식물원 : 식물원은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소로, 92과 332종 6,550본의 식물을 기르고 있어서 자연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자연환경 : 인천대공원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숲속 산책로나 자연 트레일을 따라 걷는 것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인천대공원 내에는 넓은 잔디밭, 연못 등이 마련되어 있어 피크닉, 산책,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문화 행사나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적 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3. 인천 관광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에 있는 공립박물관으로,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근현대생활사 전문박물관입니다.
유래 : 수도국산은 원래 산언덕에 소나무가 많다고 하여 만수산 또는 송림산으로 불렸습니다. 대한제국 시기인 1908년에 인천과 노량진을 잇는 상수도 공사의 일환으로 이곳에 수돗물을 담아두는 배수지를 완공하면서 사람들에게 이곳이 수도국이 있는 산으로 인식되어 수도국산으로 이름이 변천되었습니다.
설립 목적 : 1904년 일제가 전동 주변의 주민들을 송현동으로 강제 철거시켰다고 하며 한국 전쟁으로 고향을 잃은 피난민들과 1960~70년대 산업화와 함께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181,500㎡ 규모의 수도국산 비탈에는 3천여 가구가 모듬살이를 하게 되는 인천의 전형적인 달동네가 되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 인천시에서 ‘송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수도국산의 달동네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변모하면서 이를 기억하기 위해 박물관을 조성하였습니다.
주요 테마 및 전시 :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 실존했던 수도국산 달동네 서민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기본 테마로 삼고, 나아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이해하게 쉽게 전시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어린이를 위한 달동네놀이체험관을 신설하여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근현대 역사를 접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교육사업 : 교육사업으로는 실기 위주의 근현대 생활사 성인강좌와 매월 1차례 이상씩 실시되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지는 특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근현대생활사를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공립박물관으로 처음 만들어진 후 매년 1차례의 기획전시를 통해 인천 지역 근현대 서민들의 생활상 발굴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 교육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박물관으로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