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편에 이어서 꼭 가봐야 할 경주 관광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경주에서 힐링하기 좋은 숲길을 찾고 있다면 건천 편백나무 숲내음길,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계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삼릉 솔숲, 숲머리 뚝방길, 신라왕경숲, 황성공원 솔숲, 흥덕왕릉 솔숲을 방문하면 좋습니다.
4. 경주 관광지 석굴암
석굴암은 대한민국 경주시에 위치한 대표적인 사찰 암자로, 창건 당시의 이름은 석불사였습니다. 석굴암은 국보 제24호이며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역사적 배경 :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대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습니다. 경덕왕은 신라 중기의 임금으로 재위기간 동안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다보탑, 삼층석탑, 황룡사종 등 많은 문화재가 이때 만들어졌습니다.
지리적 위치 : 석굴암은 경상북도 경주시의 토함산 중턱에 있는 불국사 소속 호국 암자입니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펼쳐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동굴 구조와 특징 : 석굴암은 먼저 전실에 들어서면 비도의 정면에서 본존불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실은 너비가 약 3.5칸이고, 길이가 약 2칸 정도 되며, 좌우의 석벽에는 4구씩 팔부신장상이 각각 마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 좌우 석벽에는 입구를 향하여 2구의 금강역사가 서 있어 항상 비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상부는 아치형으로 덮여 있으므로 원래 전실에 목조건축이 없었을 당시에는 바로 여기서부터 석굴의 내부로 들어간다는 인상을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석굴암 관람 : 석굴암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로, 동굴 내부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 전면 공개 관람 시 항온항습 등의 문제가 우려되어 1976년부터 유리 벽을 통한 외부 관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변 환경 및 주요 관광지 : 석굴암 주변에는 자연이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또한, 석굴암을 방문하는 경우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석굴암 삼층석탑, 불국사, 토함산 등이 있습니다.
4. 경주 관광지 경주월드
경주월드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대형 테마파크로, 다양한 어트랙션과 문화, 레저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마파크와 어트랙션 : 경주월드는 다양한 테마와 어트랙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스릴 초보를 위한 어트랙션은 발키리, 드래곤레이스, 그랜드캐년 대탐험, 섬머린스플래쉬, 킹바이킹이 있고, 스릴 마니아들을 위한 어트랙션은 파에톤, 드라켄, 크라크, 토네이도, 메가드롭이 있습니다.
이벤트 및 공연 : 특별한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립니다. 특별한 축제, 콘서트, 퍼레이드 등이 개최되며, 3월~11월에 열리는 휴일 야간 개장에는 곳곳에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은 포토 스팟으로 낮보다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음식과 쇼핑 시설 : 테마파크 내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쇼핑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운영 시간과 입장료 : 경주월드의 운영 시간과 입장료는 시기와 행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된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대 할인 적용이나 카드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정보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식 웹사이트 확인하기
경주월드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파도풀과 초대형 슬라이드 시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플래시존 등을 갖추고 있는 워터파크인 캘리포니아 비치와 겨울에는 최대 250m 길이 3개의 슬로프, 전용 리프트와 썰매 리프트까지 갖춘 스노우파크도 운영하고 있어서 더 짜릿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6. 경주 관광지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에는 여러 박물관이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경주 국립 박물관이 있습니다. 경주 국립 박물관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고고학적 유물과 역사적 자료를 소장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고고학의 역사적 중심지 : 경주는 신라 시대 도읍지였던 만큼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압축된 신라 천 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와 그 주변 지역의 유물을 발굴, 연구, 관리, 전시함으로써 신라 문화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박물관 연혁 : 광복 후 국립박물관이 결성됨에 따라 경주에서는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을 접수하여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이 탄생하였습니다. 최순봉 관장과 직원들은 일본인 직원으로부터 소장품과 시설 일체를 인수하여 1945년 10월 7일 문을 열었습니다. 1975년 7월 인왕동에 새 건물이 완공되어 이전하였고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개편, 승격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주요 전시실 : 박물관은 대표전시관인 신라역사관을 비롯해 신라미술관, 월지관 등의 상설전시관 3관과 기획전시가 열리는 특별전시관으로 크게 구성됩니다. 신라역사관에는 신라의 건국부터 멸망까지 일련의 역사를 4실로 나누어 전시했습니다. 또한 국보급 문화재가 박물관 마당에 전시되어 있고, 특히 성덕대왕 신종과 고선사지삼층석탑 등 귀한 유물들이 야외전시장에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제공 : 국립경주박물관은 겨울 성인 문학 강좌와 여름 어린이 특별교실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경주박물관대학에서는 연중 수준 높은 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특히 1954년에 시작된 경주박물관학교는 45년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고도 경주의 문화재 수호와 연구에 기여하고 있어 활발한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 기관 중 하나이며, 경주 여행을 할 때 첫 번째 행선지로 들러 미리 공부한 뒤 곳곳의 문화유산을 만나면 알찬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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