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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할 인천 관광지 추천2

1편에 이어서 꼭 가봐야 할 인천 관광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천의 명물 음식으로는 동구 화평동의 세숫대야 냉면,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신포시장에서 시작된 신포 닭강정과 쫄면, 메밀국수, 중구 차이나타운의 짜장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인천에서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음식 중에는 면 요리가 많은데, 이는 인천항의 개항과 인천 차이나타운 개방 이후 시작되어 확산한 중국 문화의 영향입니다. 중구 연안동 연안부두 앞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 일대의 횟집 거리와 중구 북성동 월미도의 횟집 거리도 많은 인파가 찾는 명소입니다.

4. 인천 관광지 월미도

꼭 가봐야 할 인천 관광지 추천2 - journey7

월미도는 대한민국 인천에 위치한 섬으로, 인천 중구에 속해 있습니다. 월미도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레저 활동과 역사적인 명소들이 있습니다.

역사 : 월미도는 효종 4년(1653)에 월미도에 행궁을 설치했다는 기록 외에는 조선 말기까지 역사에 등장하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행궁의 위치는 동쪽 해안에 있던 임해사터라고 되어 있으나 지금으로서는 확인할 길이 거의 없습니다.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까지가 월미도 유원지의 전성기였습니다. 당시 조선인과 일본인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월미도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합니다. 1989년 7월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문화예술의 장, 만남과 교환의 장 그리고 공연놀이 마당 등으로도 알려지게 시작한 월미도는 인천 하면 떠올릴 만큼 유명한 곳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월미테마파크 : 인천 앞바다를 앞에 두고 1992년 개장 후 현재는 4,000명 대규모 놀이 교육 테마파크로 실내 놀이 체험교육관, 물놀이시설, 어린이놀이시설과 성인도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시설까지 온 가족이 즐거운 복합테마파크입니다.
한국이민사박물관 :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우리 선조들의 해외에서의 개척자적인 삶을 기리고 그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건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입니다.
월미공원 : 50년간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개방되어 숲길 산책로로 풍경 외에도 자연이 아름답게 잘 보존된 생태공원,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공원 등 새로운 명소로 휴식과 교육, 체험의 장으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월미도에서는 매년 ‘월미관광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월미관광문화축제 중에 풍어제, 인천근해 갯가 노래, 뱃노래, 은율탈춤, 국악제 등 전통적인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인천 관광지 차이나타운

꼭 가봐야 할 인천 관광지 추천2 - journey7

인천 차이나타운은 대한민국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중국문화와 음식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중국 문화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역사 :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제물포 지역이 청나라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형성된 곳입니다. 120년이 넘는 역사 동안 화교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붉은색으로 치장된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볼 때마다 마치 중국으로 여행을 온 듯한 기분입니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중국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가 이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1세들이 지키고 있던 전통문화를 많이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습니다.
짜장면 박물관 : 짜장면 박물관은 짜장면의 원조집 옛 공화춘 건물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선 화교들에 의해 탄생한 짜장면의 역사와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옛 중화요리점 당시의 주방, 식사 모습도 재현되어 있으며, 춘장과 캐러멜 소스가 없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시대별로 짜장면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한중문화관 : 한중문화관은 차이나타운의 활성화와 중국과의 우호적인 문화 교류를 위해 중구청에서 건립한 곳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역사, 문화, 경제, 사회, 생활상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주말 상설공연, 무료 영화 상영, 기획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국지 벽화 거리 : 차이나타운의 거리를 따라 올라가다 청일조계지 계단 위쪽으로 난 길 양쪽 벽면에 삼국지 벽화 거리가 펼쳐집니다. 음식 거리에서도 올라갈 수 있지만 이야기의 순서가 역순이라 제대로 된 흐름을 볼 수 없습니다. 벽화의 그림 순서가 언덕 위에서 아래로 걸어 내려가며 읽어가야 이야기의 순서가 맞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으로 감상하시기를 권합니다. 삼국지 벽화 거리는 삼국지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요약해서 볼 수 있는 차이나타운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한 가지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지역적으로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중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6. 인천 관광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꼭 가봐야 할 인천 관광지 추천2 - journey7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대한민국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역사 및 군사 기념관으로,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해 건립된 전쟁기념관입니다.

건립 목적 : 6·25전쟁 당시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했던 참전용사의 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전쟁사 기념관입니다.
건물 규모 : 2만 4,347㎡의 대지 위에 세워진 면적 1,793㎡의 단층 건물입니다. 해발고도 150m의 송도 청룡산 중턱에 화강암으로 축조되었으며, 2개의 직삼각형을 대칭형으로 세워놓은 모양입니다. 기념관 내에는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각종 역사적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옥외시설로는 건물 중앙 상단에 18m 높이의 기념탑과 참전 16개국의 국기 게양대, 옥외전시장, 공연장, 주차장 등이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 ‘크로마이트작전’이라는 암호명으로 전개된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15일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이 주도하였으며, 전쟁 전반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상륙지점인 인천을 고립시키기 위해 9월 4일부터 공습이 시작되어 상륙 당일인 9월 15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월미도를 먼저 점령한 후 16일에는 인천 시가지를 탈환했으며, 이후 동쪽으로 진격하는 북한군을 물리치고, 28일에는 수도 서울을 수복하였습니다. 이로써 국군과 유엔군이 38선을 넘어 북진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전시관 : 두 개의 실내 전시관 중 제1전시관은 인천상륙작전의 구상, 계획의 발전 과정, 인천상륙작전의 특징, 한국전쟁 당시 각 군의 역할에 대해 소개합니다. 제2전시관은 인천상륙작전 상황을 담은 디오라마와 영상실, 맥아더 장군 포토존 등 체험형 전시와 관련 유물을 전시합니다. 넓은 야외 전시장에는 탱크, 수륙양용장갑차, 고사기관총, 함포, 호크 유도탄, 전투 정찰기, 카고트럭 등 전쟁 관련 대형 장비가 다수 전시되어 있으며, 해벽을 오르는 미 해병대, 응봉산(지금의 자유공원) 기상대 탈환 후 환호하는 미 해병대 모습을 담은 조형물도 볼 수 있습니다. 자유 수호의 탑이 세워진 기념관 상부에 오르면 서해와 인천 시가지가 시원하게 내다보입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개시된 날짜에 맞춰 1984년 9월 15일에 개관했으며, 국내 관광객 해설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해설 등이 마련되어 있으니 전시관 해설을 듣고자 하는 단체관람객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해설예약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 해설신청 하기

꼭 가봐야 할 인천 관광지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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